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쿄메트로 1000계 전동차 (문단 편집) === 증차분(39~40편성)만의 특징 === 2012년부터 도입을 시작한 1000계는 1927년(2017년 기준 90년 전) 긴자선 개통 당시 운행했던 1000형을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전통과 첨단의 융합"을 테마로, "겉은 복고풍이지만 속은 최첨단인 차량"이라는 컨셉으로 만들어진 1000계 전동차는 지하철 이용객들에게 매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최근 도쿄 메트로 전동차들과는 달리, 차체 전체를 노랑으로 칠한 1000계의 도색은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물론 1000계는 [[도쿄메트로 10000계 전동차|10000계]], [[도쿄메트로 13000계 전동차|13000계]], [[도쿄메트로 15000계 전동차|15000계]], [[도쿄메트로 16000계 전동차|16000계]] 등 다른 도쿄메트로 최신 차량들처럼 알루미늄 차체이다. 그 위에 랩핑으로 붙여서 도색한 것.] 당초 1000계는 38편성까지 만들 예정이었지만, 여러 사정으로 2편성을 늘리기로 결정되었다. 그 때, [[도쿄메트로]] 내부에서 "1000계가 고객에게 그토록 좋아할 만한 것이라면, 고객들이 더 좋아할 만한 차량을 만들면 어떨까?"라는 의견이 나왔다. 그리고 원래 1000계는 1000형을 모티브로 만든 차량이므로, 이왕 특별할 차량을 만든다면 최대한 1000형에 가깝게 만들어 보자는 의견도 있었다. 또한 이용객으로부터 모든 편성이 같은 차량인 것은 별로라는 의견을 받기도 했고, 복고풍 분위기에 리모델링하고 있는 역들[* 현재 도쿄메트로에서는 긴자선 역들을 개통 100주년인 2027년을 목표로 리모델링하고 있는 중이다.[[https://www.tokyometro.jp/ginza/construction.html|#]]]의 분위기에 못지 않는 차량을 만들자는 의견도 있었다. 이러한 계기로 특별 사양차가 등장하게 되었다. 양산차와 비교해서 특별 사양차에서 달라진 특징들은 다음과 같다. * 나뭇결풍의 인테리어 * 제작사 변경: 제작사가 [[일본차량제조]]에서 [[킨키 차량]]으로 변경되었다. * 차내 실내 예비등 - 긴자선은 [[제3궤조집전식]]을 채용하고 있다. 1000형은 역이나 분기 구간 근처 등 제3궤조가 끊기는 구간에서는 전등이 꺼졌는데, 그 때마다 실내 벽면에 설치된 실내 예비등이 희미하게 점등되었다. 지하철 박물관에 보존된 1000형의 예비등을 본떠서 새로 예비등을 제작했다. LED를 쓰면서도 다각형 무늬를 넣고, LED의 색깔도 당시의 전구의 색깔과 비슷하게 조정해서 최대한 그 시대의 분위기(?)를 재현했다고 한다. 심지어 1000형처럼 선두 차량부터 점점 1량씩 조명이 꺼지고, 실내 예비등만 켜지는 것까지 전자적으로 제어하는 방식으로 --[[쓸데없이 고퀄리티]]로-- 기어코 재현했다고 한다(...) * [[놋쇠]] 감촉의 난간과 일명 '눈물형' 손잡이 - 처음에는 진짜로 놋쇠를 쓰자는 의견도 있었다. 그러나 놋쇠는 녹슬어 버리고, 녹이 이용객의 옷 등에 붙어 버리는 단점이 있어서 도장만으로 표현하게 되었다. 이 또한 샘플을 수십개 만들고, 가장 놋쇠같이 표현한 걸 골라서 선택했다. 그리고 원래 1000형의 손잡이는 사용되지 않을 때 창가에 자동으로 수납되는 구조였다.[* 일명 '''리코식 손잡이(リコ式つり革).''' 당시 [[뉴욕 지하철]]에서도 사용하였고 이후 [[도쿄메트로 5000계 전동차|5000계]]까지 적용하였다.] 그러나 이용객이 다칠 가능성, 키 작은 고객에게도 이용하기 쉽게 손잡이 높이를 아래로 낮출 필요성 등의 이유로, 손잡이의 형태만 재현하게 되었다.[[https://youtu.be/VD1yPk6mPpU|지하철 박물관에 보존된 1000형의 리코식 손잡이]] 다만 좌석쪽의 손잡이에 한해 장착하였으며, 출입문이나 통로측 손잡이는 원형 손잡이로 도입하였다.[* 이쪽도 큰 의미가 있는 것이 도쿄메트로(전, [[제도고속도교통영단]]) 측에서 [[도쿄메트로 6000계 전동차|6000계]] 이후부터 삼각형 손잡이만 장착하다가 근 50여년만에 다시 원형손잡이를 장착한 것이다.] 해당 눈물형 손잡이가 마음에 들었는지 [[마루노우치선]]의 [[도쿄메트로 2000계 전동차|신차]]에도 색깔만 검은색으로 바꾸어 도입한다. 그쪽도 원형 손잡이와 동시에 장착하였다. * 제조 명판- 현대 일본에서 쓰이는 [[신자체]]가 아닌 [[정자(한자)|구자체]]를 사용해서 만들었다. 읽는 방향도 오른쪽에서 왼쪽이다. 제조 명판의 디자인도 1000형과 같지만, 차호 명판이 위에 붙어 있다는 소소한 차이점이 있다. 연호는 당연히 [[쇼와]] 연호가 아닌 [[헤이세이]] 연호가 사용되었다.--레알 복고풍으로 했다면 쇼와 92년(2017년)으로 만들었을지도 모른다-- * 1등식 LED 헤드라이트 - 사실, 양산차 생산 당시에도 1등식으로 하는 게 검토되었다. 하지만 당시 LED를 사용한 헤드 램프 채용은 전례가 없었기 때문에, 1등식을 채택하면 전구가 나갔을 때 위험성이 있어서 양산차에서는 2등식을 채택하였다. 이후 양산차를 운행하면서 LED조명의 신뢰성이 검증되어, 특별 사양차는 1등식을 채택할 수 있었다. LED를 사용하긴 했지만, 밝기뿐만 아니라 색 온도를 조정해서 최대한 1000형의 백열전구 필라멘트의 색이 나오도록 재현했다. * 노란 도색 - 전체적으로 노란색으로 떡칠 도색이 되어 있으며, 기존 1000계의 주황색 띠가 적용되지 않았다. 또, 앞 창문의 창틀 색도 노란색이다. 내용 출처 [[https://www.tokyometro.jp/ginza/topics/20171002_132.html|#]]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